▲ 무안회산백련지에 핀 연꽃. (제공=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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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24=김도영 기자】 지난달 10일부터 전남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에 피기 시작한 연꽃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약 10만여 평의 규모의 회산백련지에는 무안백련과 인취사백련, 홍련, 수련, 가시연 등 여러 종류의 수생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 중 무안백련은 7월 중순부터 9월 상순까지 오전에 피고 밤에는 꽃봉오리를 닫는 수생식물로 올해는 평년보다 개화시기가 일주일 정도 빠르며, 현재는 무안백련보다 개화시기가 빠른 인취사백련이 정문부터 주무대 사이에 활짝 피어 있다.
무안군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연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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