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위지훈 기자】전남 강진군이 전라남도가 시행한 ‘2020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종합 평가' 결과 최우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5,000만 원을 수상했다.
▲ 강진군이 전라남도가 시행한 ‘2020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종합 평가' 결과 최우수상과 상사업비 5천만원을 수상한 모습.(제공=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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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율, 이월체납액 최소화 등을 종합해 매년 지방세 징수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방세 징수 여건이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체납액 발생 유형을 체계적으로 분석 관리하는 맞춤형 체납 관리를 통해 도내 1위인 98%의 징수율을 달성했으며 납세자 편의를 위해 분할 납부와 카드 수납을 권장하고, 납세자의 자금 흐름을 파악해 코로나 19 피해 업종에 대해 징수 유예 및 체납 처분 유예 등을 실시했다.
또한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 재산압류와 공매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병행해 징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군민 여러분의 성실한 지방세 납세 덕분에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납부 편의 시책과 친절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이 만족하는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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