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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야생생물보전원 ‘지역 주도 공존문화 행사’ 열려

시민사회에서 지역사회로 공존문화 확산

김미성 기자 | 기사입력 2026/04/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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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야생생물보전원 ‘지역 주도 공존문화 행사’ 열려
시민사회에서 지역사회로 공존문화 확산
기사입력  2026/04/13 [11:44]   김미성 기자

▲ ‘우리동네 곰짝¡ 곰짝¡ 공존문화 행사’. (제공=국립공원공단 야생생물보전원)


【미디어24=김미성 기자】 국립공원공단 야생생물보전원(원장 양두하)이 최근 반달가슴곰 복원의 시초가 되는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전남 구례군 토지면 방장관에서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우리동네 곰짝! 곰짝! 공존문화 행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13일 국립공원공단 야생생물보전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리산에 서식하는 반달가슴곰 개체수 증가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면서 공존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는 시기에 반달가슴곰과 충돌위험이 높은 지역사회인 토지면에서 이뤄지며 토지면 주민들이 직접 행사를 이끌며 공존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행사는 토지면 이장단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야생생물보전원은 기획부터 행사 마무리까지 지역사회가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집중했다.

 

그 결과 주민들은 행사 취지에 맞는 “곰짝! 곰짝! 반달곰” 노래를 만들고 함께 합창과 춤을 선보이며 공존 메시지를 나눴으며 토지초등학교에서는 ‘곰과의 공존’을 주제로 글・포스터 공모전을 열어 어린이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양두하 야생생물보전원장은 “지역사회는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의 중요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반달가슴곰과의 공존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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