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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자존감 향상 마음 톡! Talk! 힐링캠프’ 진행
학교폭력 피해·자존감 향상이 필요한 학생·학부모 대상
기사입력  2021/07/20 [11:02]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21일, 27일-28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자존감 향상 마음 톡! Talk!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 자존감 향상 마음 톡! Talk! 힐링캠프 진행 모습. (제공=전남교육청)

 

20일-21일 힐링캠프는 초등학생·학부모 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어 27일-28일에는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42명 대상으로 열린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2012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나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2013년부터 학교폭력 피해·자존감 향상이 필요한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마음 톡! Talk! 힐링캠프’를 열어오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첼리쌤과 음악여행’, ‘영화로 만나는 힐링’ 등 다양한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치유와 자존감 증진 시간을 가진다. 또, ‘마음 토닥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1가족 1숙소에서 부모와 자녀가 이야기 하지 못한 깊은 마음을 나누면서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캠프 참가자를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학생들에게 국립나주병원 및 지역의료기관과 연계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우울·스트레스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학교 부적응 및 심리적 위기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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