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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 ‘산자부 장관상’ 쾌거
에너지경제신문 선정, 풍력발전소·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 조성 등 우수 평가
기사입력  2021/05/31 [11:01]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 전남 장흥군은 31일 군청에서 진행된 ‘2021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 효율 및 기후변화 탄소중립 부문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31일 장흥군이 ‘2021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모습.사진 (왼쪽부터) 에너지경제신문 김미성 호남본부장, 정종순 군수, 에너지경제신문 정우진 부사장.(제공=김도영 기자) 


'2021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후원하고 에너지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상으로 에너지 효율 및 기후변화 탄소중립 부문에서 민간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장관상을 시상하고 있다.

 

군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선정한 주택 및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태양광·태양열을 설치했으며 오는 2030년까지 전체 전력공급 자립율을 현재 15.3%에서 30%로 늘릴 계획이다. 

 

▲ 에너지경제신문 정우진 부사장이 장흥군을 산자부 장관상으로 선정하고 정종순 군수에게 상장을 수여한 모습.(제공=김도영 기자)

 

또한 유치면 용문리에 총 6기, 18메가와트(MW)규모의 장흥풍력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신재생 설비 확대와 일자리창출, 단지경관 조성을 통한 관광자원을 구축하고 있으며, 수열에너지 구축을 통한 온실가스배출량 감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정종순 군수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수열에너지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에너지효율 인프라 구축을 탄탄히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정종순 군수가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 시상식에서 장흥군이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한 모습. (제공=김도영 기자)

 

이에 에너지경제신문 정우진 부사장은 "풍력단지 사업, 수열에너지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있어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둬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비전과 관련해 좋은 성적을 내길 기대한다. 오는 2030년까지 에너지 자립도 3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가 우리나라의 탄소중립을 이끌어 가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환경부로부터 수열에너지공급사업 100억원의 확정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부응 및 소도시형 그린뉴딜사업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올해 1조를 투자해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군은 이와 관련해 한국서부발전 등과 투자협약을 맺고 주민동의와 산업부 전기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해 공사를 진행 중이다. 

 

군은 또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포인트제도 운영 등 저탄소 고효율 에너지정책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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