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도영 기자】지난 7일 인원산업(주)(대표 최철원)와 성산산업(유)(사장 이형래)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담양장학회(이사장 최형식)에 각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 지난 7일(재)담양장학회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성산산업(유)이형래 대표.(제공=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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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소재지에 위치한 인원산업(주)은 건설폐기물, 골재 생산 및 석면 해체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2016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지금까지 총 4,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사랑을 전해오고 있다.
대전면에 위치한 성산산업(유)은 인조 화강석 블록, 잔디 블록 등 비금속 광물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000만원을 기탁했다.
▲ 지난 7일 (재)담양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인원산업(주)최철원 대표.(제공=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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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후배 양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후배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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