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주/전남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목포시,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 전남 유일 선정
국비 3억 확보, 구직 단념 청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기사입력  2021/05/10 [11:22]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남 목포시가 고용노동부 주최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 목포시청 전경.


해당 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 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구직 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13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전남에서는 목포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프로그램 참가 청년 250명 발굴을 목표로 국비 3억원, 시비 4천만원을 투입해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를 통해 구직 단념 청년을 모집하고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및 국민취업지원제도로의 연계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국민취업제도는 저소득층, 청년, 영세 자영업자 등 취업 취약 계층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 생계 안정을 위한 소득을 결합해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제도’다. 

 

시는 밀착 상담과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40시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구직을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은 2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으며, 최소 3개월 동안 사회 생활 및 노동 시장 진입을 위해 유선·이메일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권용선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구직 단념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잘 청취하고, 운영 과정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미디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