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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전남 최초 민관협업형 공립 대안학교 개교
담양군 봉산면 송강고등학교 개교
기사입력  2021/05/07 [09:46]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6일 담양군 봉산면 양지마을 현지에서 송강고등학교 개교식을 갖고 전남 최초 민관협업형 공립 대안학교의 출범을 알렸다.

 

▲ 전남도교육청이 지난 6일 전남 최초 민간협업형 공립 대안학교인 송강고등학교 개교식을 진행한 모습.(제공=전남도교육청)

 

담양군 봉산면 양지리 옛 봉산초 양지분교 부지에 세워진 송강고등학교(교장 선명완)는 학년당 1학급(15명) 총 정원 45명 규모로 운영되며 전남과 서울, 경기, 광주 지역 등에서 입학생과 전입생을 받아 20여 명의 학생이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민관협업형 대안학교인 송강고는 ㈜심청꼴짝나라(대표 강채구)와 손을 잡고 생애 창업, 공방형 미래 교육을 지향하며, 산학겸임 교사와 지역전문가들이 19명의 교직원과 협업하는 실험적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국어,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등 보통교과와 공방형 미래 직업교육, 삶의 여행, 상상과 창업 등 대안교과, 그리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대안교육을 받게 된다. 

 

이날 개교식에는 장석웅 교육감과 최형식 담양군수, 윤명희 전남도의원,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과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교식 후 목공실, 3D프린팅실, 드론실, 도예실 등이 갖춰진 담쟁이센터(공방동)를 돌아보며 공방형 미래교육과정 운영에 응원을 보냈다. 

 

장석웅 교육감은 개교식에서 ‘미래교육 지향점’으로서 대안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받아들여  송강고가 창의적 괴짜를 길러내는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교육감은 이어 송강고 학생들에게 “생애 창업, 담대한 도전을 응원한다”고 격려했으며 송강고 설립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최형식 담양군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담양이 대안교육특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장석웅 교육감은 개교식이 끝난 뒤 학부모, 교직원, 산학겸임 교사, 대안교육 특성화중학교 교사들과 대화의 자리를 갖고 송강고의 정체성, 미래, 대안교육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선명완 교장은 두 번의 폐교 경험을 가진 학교터에 대안학교가 들어선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학교 숲을 휴양림처럼 만들어 대한민국 학교 탐방 1번지로 송강고를 기억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학과 연구소 및 지역전문가와 협업하는 ‘학교 너머 학교’를 만들고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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