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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코로나19 안전 불감증 '심각' 논란
주방 및 구내식당 칸막이 시설 “전무”
기사입력  2021/04/30 [14:57]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 학교 및 학원 단속을 실시하는 것과 달리 정작 청사 내에서 방역 안전을 위해 갖추어야 할 기본 사항들을 전반적으로 누락한 채 운영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 주방 조리 공간 사이에 비말 차단 칸막이가 설치돼있지 않은 광주시교육청 구내식당 주방 내부 모습.(제공=중도일보)


본지 취재진이 30일 시교육청을 방문해 취재한 결과 청사 출입구에 손소독제가 사용 권유 조차 없이 형식적으로 비치돼있었고 QR코드 체크 외에 별다른 방역 조치가 시행되지 않고 있었다.

 

또한 위생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할 주방 내 조리원들의 조리 공간 사이에 칸막이 시설마저 설치되지 않고 조리원들이 밀접 접촉 환경에 노출돼있는 등 주 환경 오염 원인인 3밀 환경(밀접·밀집·밀폐)대책이 전무한 상황이다.

 

▲ 비말 차단 칸막이 시설이 전혀 설치돼있지 않은 광주시교육청 구내식당.(제공=중도일보)


이 뿐 아니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의거해 음식물 섭취 공간에 칸막이를 설치하고 2M(최소 1미터 이상)씩 거리를 두고 앉도록 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인 구내식당 또한 칸막이 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었다. 

 

광주시교육청 측은 이에“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탄력적으로 식사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답변했지만 가장 기본적인 중요한 원칙들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 및 개선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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