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소영 기자】전남 진도군과 농협중앙회 진도군지부가 29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와 취약 계층에 농산물 꾸러미 50개(개당 1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 진도군과 농협중앙회 진도군지부가 29일 취약 계층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 모습.(제공=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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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농과 고령농, 여성농에게 전달된 농산물 꾸러미는 잡곡, 장류 등 5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희식 농협 진도군지부장은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역민을 위해 진도군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한 농협중앙회 진도군지부에 감사드린다. 농산물 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취약 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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