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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인공지능 시대 대비 미래형 SW교실 구축
인공지능 시대 대비 미래형 학습공간 조성
기사입력  2021/04/12 [15:38]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이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해 창의적인 협력 학습이 가능한 미래형 SW교실을 40교에 추가 구축한다. 

 

▲ 전남도교육청이 12일 여수진남초등학교에서 동부권 20개교를 대상으로 미래형 SW교실 구축 설명회를 진행한 모습.(제공=전남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은 2019년부터 30년 가까이 된 노후화된 컴퓨터실을 다양한 교과와 교육 활동이 소프트웨어로 연결될 수 있도록 미래형 학습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인 미래형 SW교실 구축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도교육청은 2019년 7교, 지난해 80교에 이어 올해 40교를 추가로 구축해 4차산업혁명 인공 지능 시대에 대비해 미래 교육 변화를 선도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미래형 SW교실을 최대한 창의적이면서도 유연성 있는 수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자 모둠별로 협력수업이 가능한 책상 배치와 학생들 간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 등 학교 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형태로 조성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12일 여수진남초등학교에서 동부권 20교를 대상으로 미래형 SW교실 구축 설명회를 연 데 이어 오는 13일에는 목포연동초등학교에서 서부권 학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미래형 수업과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수업 방식 및 시설공사 설계 입찰 등 공간구축 공사 업무처리 절차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했으며 학생들이 원하는 공간 조성을 위해 학교구성원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담당교사는 “공간을 어떻게 구축해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구축이 완료된 학교 사례와 공간 구축 사례집을 보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고광진 전남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고민해서,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미래형 SW교실을 특색있게 구축해주면 좋겠다. 중장기적 계획을 세워 더 많은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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