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남 완도군이 도로 교통 서비스 향상 및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 완도군이 차선 도색 작업을 진행한 모습.(제공=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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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총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굴곡 위험 구간인 신지 군도 5호선(동촌~동고) 구간 외 5개소에 대한 선형 개선 사업 및 고금 군도7호선(청학~용초) 구간 외 3개소에 대한 확포장 공사를 실시하며 6억 원을 들여 기존 도로의 유지 및 관리를 위해 아스콘 덧씌우기, 차선 도색, 가드레일 설치 등 안전 시설물 보수 사업을 추진해 탄탄한 도로 기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차재철 안전건설과장은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군도·농어촌 도로 정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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