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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번기 일손 수급 종합 대책 마련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일손돕기 지원상황실 운영
기사입력  2021/03/30 [11:34]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국 최대 양파·마늘 주산지인 전남 무안군이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실시한다.

 

▲ 전국 최대 양파·마늘 주산지인 전남 무안군의 양파 수확 작업모습.(제공=무안군)

 

군은 30일 인력 수급 대책 마련 TF팀을 구성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해 실천 과제를 발굴한 후 내달부터 대책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입·출국이 어렵고고령 농업인이 다수를 차지하는 상황이어서 예년과 같은 농번기 일손부족 현상이 되풀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작년에 무안농협 1곳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던 것을 일로농협을 추가해 2곳으로 확대했으며행정 기관과 농협에 농촌 일손 돕기 지원 상황실과 창구를 운영하고 일손 돕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고령농 등 일손이 부족한 영세 농가에 배치하고 불법체류 근로자 고용 인력업체의 과도한 인건비 폭리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 지도 감독을 강화하는 등 사후 관리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보다 근본적인 인력 수급 대책과 코로나19 예방대책을 마련해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개인과 단체 등 자원봉사자 211명이 소규모농가의 양파·마늘 수확에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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