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주/전남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장성군, 민선7기 공약 사업 순조로운 진행
국립심뇌혈관센터 예산 확보, 하이패스IC 설치 등
기사입력  2021/02/15 [11:54]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남 장성군의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율이 81%에 달하는 등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 

 

▲ 장성읍 하이패스 IC 조감도.(제공=장성군)


지난해 4분기 공약 사업 추진 상황 분석 결과 7개 분야 65개 공약 사업 중 29개 사업이 이미 완료된 상황이며 나머지 36개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행이 완료된 사업 중에는 장성읍 버스터미널 등 교통 혼잡 지역을 대상으로 한 공영주차장 조성이 인근 지역 교통 흐름 개선과 주민들의 주차 민원 해결에 획기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농촌 버스 노선 개편과 황룡 우시장 최첨단 전자경매시스템 구축, KTX 장성역 정차, 전군민안전보험 가입,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백내장 수술비 지원, 공공실버주택 안정적 입주 지원 등이 완료돼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공약 사업 중 역점 사업인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은 지난해 말 정부 예산 43억 7000만 원이 반영돼 센터 설립이 현실화 단계에 들어섰고 고속도로 진‧출입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일 ‘하이패스IC’ 설치는 국토교통부 승인이 내려져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완공 시 연간 수십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장성읍 중심부와 서부권을 연결하는 청운 지하차도 개설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장성군민의 숙원 사업인 옐로우시티 스타디움(공설운동장)은 올해 5월 무렵 준공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삼계면 사창리 LH 4차 공공임대주택이 지난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북이면 LH 5차 공공임대주택 건립도 본격화된 상황으로 2022년 5차 임대주택이 완공되면 장성군은 총 1166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확보하게 된다.

 

군은 옐로우시티 장성의 대표 명소인 황룡강과 장성호 수변길, 축령산의 관광 자원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2023년 지방 정원 등록을 목표로 ‘황룡강 오색 정원 조성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황금빛 출렁다리와 호수 우편 숲속길 조성으로 새로운 매력을 더한 '장성호 수변 백리길 사업’ 및 축령산 하늘숲길과 불태산 역사문화테마길 등을 조성하는 명품숲길 조성 사업을 차질없이 시행할 방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올해에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완료하는 데 역점을 두고, 모든 군민의 행복과 더욱 새롭고 강한 장성의 미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약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미디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