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이창식 기자】전남 보성소방서는 2019년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결과 전남 1위 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봄철 화재예방대책은 화재발생률이 높은 봄철기간 화재 및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하여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추진하였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사회취약계층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대책▲화재 시 피난우선 홍보활동 ▲봄철 산불 예방 대책 추진 ▲건축공사장 화재 안전관리강화▲전통시장 자율 소방안전관리 강화 등 3개 분야, 55개 추진과제를 집중 추진하는 봄철 화재예방 정책이다.
보성소방서는 최적의 발화조건을 형성하는 기후적요인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의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했으며, 특히 고속도로 터널 32개소가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살린 터널화재예방 특수시책을 추진하여 전남 16개 소방관서중 1위 관서로 선정됐다.
최동철 보성소방서장은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보성군을 만들어가기위해 군민과 소통하는 소방정책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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