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도영 기자】보성군이 2021년 역점사업으로 군민 마음에 쏙(SOC) 드는 3대 SOC 프로젝트와 보성형 5대 뉴딜 사업 추진을 1조 원 규모로 추진한다.
▲ 김철우 보성군수와 김승남 국회의원이 지난 4일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논의한 모습.(제공=보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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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군수는 이를 위해 지난 4일 김승남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이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군수와 김 의원은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사업, 남해안 철도 전철화 사업, 경전선 전철화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올해 보성군은 김승남 국회의원과 상호 협력해 해양 갯벌 생태 네트워크 구축 및 탐방로 조성 170억 원, 어촌 뉴딜 지방 어항 금능항 정비사업 38억 원, 녹차 특구 연결 도로 확장 및 우산지구 위험 구간 개선 51억 원, 보성-순천 구간 경전선 전철화 사업 297억 원, 급경사지 정비 사업 10억 원 등 사업을 유치했다.
그리고 2022년 주요 사업으로는 국도 18호-보성읍간 진입 도로 개설, 보성 하수처리장 증설, 상하수도 스마트 원격 검침 시스템 구축, 보성강 댐 퇴적토 준설, 어촌 어항 재생 사업, 호남정맥 숲 속 캠핑장 조성 등이 있다.
김승남 국회의원은 “지역구와 긴밀하게 소통해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김 군수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사업, 경전선 전철화 사업 신속 추진 등 보성 군민 숙원 사업 해결에 김승남 의원과 함께해 나가고 있다. 올해도 지역민을 위해 계획한 일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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