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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 고흥군수, 코로나19 예방 위해 ‘분주’
약사회 대표와 간담회.. 마스크 수급등 애로 청취
기사입력  2020/03/12 [17:05]   김미성 기자

【미디어24=김미성 기자】 전남 고흥군수 송귀근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연일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송 군수는 지난 10일 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사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손 부족 등 애로사항을 청취 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원 원천 차단을 위해 병원, 약국, 어린이집, 요양원 등을 전격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 위로했다.

 
특히, 지역 유일 안심병원인 고흥 종합병원을 찾아 감염병 진료체계 및 대응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그리고 고흥읍 소재 약국을 방문하여 마스크 수급상황과 중복구매 시스템 모니터링, 군민 불편사항 등도 세심하게 점검했다.

 
이어 긴급돌봄 아동이 보호받고 있는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교사와 원생들과 대화하며 어려움을 파악했다.

 
타 지역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요양시설에 대해서도 점검을 잊지 않았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입소해 계시는 재가복지센터를 찾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건강에 대한 덕담을 건넸다.

 
한편, 고흥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은 마스크 14,000매를 70세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각 읍면을 통해 1차 배부하였으며, 관내 저소득층 6,300여 명과 사회복지시설 695개소에 대해서도 3월말까지 45,000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송 군수는 “아직까지 우리지역에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이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청정지역 고흥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고흥군은 재난 안전 대책본부를 가동, 24시간 신속 대응반을 운영하면서 전 방위적인 예방 활동 및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다중이용 시설 방역, 의심환자의 촘촘한 관리, 공공시설 통제 및 민간시설 감염병 예방 지도강화를 통해 단 한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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