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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흥2동 새마을협의회, 백내장 수술 지원 ‘성공적’
기사입력  2019/07/19 [15:20]   김소영 기자

【미디어24=김소영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2동 새마을협의회와 바른안과 문흥점은 지난 17일 취약계층 대상으로 실시한 백내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해 체결한 안과 진료비 지원 사업은 바른안과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올해에도 꾸준히 안과 진료를 진행해오다 첫 아파트 도우미로 봉사활동하시는 정금숙 할머니(만 81세)의 백내장 수술까지 성공적으로 해낸 것이다.

 
바른안과 문흥점 이두석 원장은 "지난달 5일, 21일, 26일 세 번의 진료를 통해 최근 성공적으로 백내장 수술을 마쳤으며,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중"이라고 밝혔다.

 
문흥2동 새마을협의회 조성순 회장은 "정금숙 할머니 뿐만 아니라 모든 어르신들을 보필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내년에도 힘 닿는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과 진료비 지원 사업은 문흥2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추천하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노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취약계층의 건강·복지사업인 어르신 도배 장판 등 집 수리 봉사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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