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이창식 기자】 전남 영광군4-H연합회가 최근 영광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 영광군4-H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총회는 영광군4-H연합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실시한 각종 사업에 대한 평가, 2019년도 추진해야할 사업 및 4-H연합회 활성화 방안 소통, 4-H회원 양성교육,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교육을 실시했다.
새로 선출된 최진 신임회장은 "2019년도 임원진들과 함께 영광군4-H연합회 활성화 및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4-H 육성 사업 등을 통해 올바른 청년 농업인으로 성장하고 봉사하는 영광군4-H연합회로 발전시켜 자긍심을 높이고 지·덕·노·체의 이념과 4-H인이 앞장서 농업·농촌의 활력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박은주 소장은 "영광농업·농촌을 이끌어갈 4-H회원들이 명석한 머리(Head)·충성스런 마음(Heart)·부지런한 손(Hands)·건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4-H 이념을 늘 가슴속에 새기며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학습하는 미래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