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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기 전남도의원, 119종합상황실 인력보강 시급 4조2교대 근무 도입 필요
기사입력  2018/11/20 [10:42]   정동석 기자

【미디어24=정동석 기자】 1일 평균 1500여건의 119전화 접수처리와 600여대의 소방차량을 관제하는 전라남도 119종합상황실이 소방력 기준 인력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어 119종합상황실 근무인력 보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임종기 의원(순천2·더불어민주당)은 19일전라남도 소방본부 행정 사무감사를 통해 소방력 기준 인력에 비해 부족하게 운영되고 있는 119종합상황실의 열악한 근무여건을 지적하며 최우선적으로 상황실 근무인력을 보충할 것을 요청했다.

 

임종기 의원은 “도 119종합상황실은 소방력 기준 대비 75%의 부족한 인력으로 주 근무 56시간에 70시간 이상의 초과근무와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며, “재난상황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이 요구되는 119요원이 육체적·심리적 피로가 축적되어 재난상황 초기 적절한 소방작전을 기대 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들어 현장활동 인력이 연차적으로 충원되고 있는 상황에서 119종합상황실에 부족한 인원을 최우선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각종 재난사고에 완벽하게 대처하고 소방인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119상황실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119종합상황실 근무인력 보강과 4조 2교대 실시 등 근무여건 개선을 소방본부장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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