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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휘 목포시장 "국립의대 후보 선정 집행정지"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1인 시위

홍의상 기자 | 기사입력 2026/09/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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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휘 목포시장 "국립의대 후보 선정 집행정지"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1인 시위
기사입력  2026/09/14 [11:49]   홍의상 기자

 

▲ 강성휘 목포시장이 14일 오전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전남 국립의과대학 후보대학 선정 과정의 위법성과 불공정성을 규탄하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제공=목포시)


【미디어24=홍의상 기자】 강성휘 목포시장이 14일 오전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전남 국립의과대학 후보대학 선정 과정의 위법성과 불공정성을 규탄하며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이번 시위는 국립목포대학교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상대로 제기한「국립의과대학 신설 후보대학 선정·추천 처분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법원이 엄중하고 공정한 사법적 판단을 내려줄 것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강성휘 시장은 법원 앞에서 피켓을 들고, 사법부가 절차적 정의를 바로 세우고 서남권 지역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헤아려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해 줄 것을 호소했다.

 

그동안 목포시는 교육부에 위법·불공정한 후보대학 추천안의 전면 재검토와 반려를 촉구해 왔다.

 

지난 4일에는 국회에서 목포지역 국회의원·통합시의원·시의원과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강성휘 시장을 비롯한 김원이 국회의원·통합시의원·시의원·목포대 교수 등 12명이 삭발을 단행했다.

 

9일에는 서남권 8개 시군 시장·군수와 공동 입장문을 발표해 서남권 지역민의 절박함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대통령실,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에 공문을 보내 추천안의 위법 불공정성을 알리고, 즉각적 반려 조치를 협조 요청했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과정이 공정해야 결과에 승복할 수 있다”며 “심사 과정에 위법·불공정한 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것만이 의과대학 설립의 정당성과 공정성을 회복하고, 36년간 이어진 서남권 지역민들의 염원에 응답하는 길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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