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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통’ 순천 웃장서 국밥축제 연다

28일 늦더위 고려 일정 변경···전국 미식가·관광객 발길 모아

김용인 기자 | 기사입력 2025/09/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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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통’ 순천 웃장서 국밥축제 연다
28일 늦더위 고려 일정 변경···전국 미식가·관광객 발길 모아
기사입력  2025/09/24 [14:14]   김용인 기자

▲ 순천 웃장시장. 사진제공=순천시


【미디어24=김용인 기자】전남 순천시가 오는 28100년 역사의 전통시장이자 국밥의 성지로 불리는 순천 웃장에서 '12회 순천 웃장 국밥축제'를 개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매년 98일로 지정된 '국밥데이'는 숫자 9()8()의 발음을 연결해 만들어졌으나, 올해는 늦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편의를 고려해 28일로 일정을 변경해 열린다.

 

'순천 웃장 국밥축제'는 지난 2012년 첫 개최 이후 12회째 이어지며 순천의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6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웃장 국밥은 돼지 내장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삶은 돼지머리 살코기만을 사용해 국물이 개운하고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밥 2인분 이상 주문 시 수육 1접시가 무료로 제공되는 넉넉한 인심 덕분에,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미식가와 여행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또한 고객 참여형 즉석 퀴즈와 경품 룰렛 이벤트, 초대 가수 공연, 시민 노래자랑,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밥 축제가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활력을 느끼길 바란다""이번 축제가 웃장뿐 아니라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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