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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환경청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사업계획 반려에 “적극 환영”

"지역여건 부적합한 시설 철회는 당연···지속 반대할 것"

홍의상 기자 | 기사입력 2025/08/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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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환경청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사업계획 반려에 “적극 환영”
"지역여건 부적합한 시설 철회는 당연···지속 반대할 것"
기사입력  2025/08/01 [11:25]   홍의상 기자

▲ 목포시청.


【미디어24=홍의상 기자】 전남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추진한 업체의 사업계획서가 지난 24일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반려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1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반려 처분이 사업계획에 중대한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해당 사업계획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목포시 또한 주민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

 

특히 목포시는 이번 반려 결정에 앞서,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부적정' 의견을 공식 통보한 바 있으며, 이번 처분은 목포시의 판단과 입장이 타당했음을 확인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향후 사업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하거나, 이번 반려 처분에 대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경우에도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임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환경 보전과 시민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포함한 모든 환경 유해 시설에 대해 엄정하고 신중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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