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우 보성군수와 부서장 단체 사진. 사진제공=보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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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24=김미성 기자】 전남 보성군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3대 핵심 SOC, 3가지 보성형 모델, 365 군정 '3·3·3 전략'을 중심으로 민생 현장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더 빠르고, 더 확실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다시 뛰는 보성 365'라는 슬로건 아래, 군은 '기초를 닦는 시기'에서 '완성으로 가는 시기'로의 전환을 목표로 군민 삶을 바꾸는 실질적 정책 실현에 집중하고 있다.
보성군은 경전선·남해선 전철화와 KTX-이음 개통을 통한 철도 교통 혁신,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생활SOC 확충, 농공단지 조성과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통한 산업SOC 확대 등 교통·도시·산업 기반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군정 철학은 '완성형·미래형·현장형' 세 가지 전략으로 압축된다. '완성형 보성'은 대규모 인프라 사업의 가시화, '미래형 보성'은 해양·생태·관광 중심지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 '현장형 보성'은 복지와 민생 중심의 생활밀착형 행정에 방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군은 3대 SOC 기반 위에 주민자치 확대, 지역경제 회복, 체감형 복지·의료·문화 정책을 아우르는 '보성600' 군정 브랜드를 구축하고, 민생 중심의 정책 실현을 통해 군민이 365일 변화를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인 복지행정, 농림축산어업, 문화체육관광, 안전지역경제, 권역별 정주여건 분야에서도 성과가 뚜렷하다. 2680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끌어올리고, 청년 주거·창업·공동체 기반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정책과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통해 변화의 속도와 방향을 함께 만들어 왔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흔들림 없이 군민 곁을 지키며 보성의 내일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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