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후 불갑면 녹산리에서 열린 불갑저수지 치수능력확대사업 준공식에 참석한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사진제공=박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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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24=박성화 기자】 전남 영광군 불갑면에서 18일 오후 불갑지구 치수능력확대사업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번 준공식에는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박원종·오미화 도의원, 군의원,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광래 상임감사, 이사, 전남지역본부 지사장 등 주요 내빈, 관계자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불갑지구 치수능력확대사업은 신설 여수로(PK 웨어), 비상수문, 통합관리실, 조경부지 등의 주요 시설을 포함해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폭우나 홍수 등 자연 재해에 대비한 강력한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반시설로, 향후 물 관리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후 신설된 비상수문 개방 시연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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