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

순천 풍덕지구개발사업, 억대 금품 거래 비리로 '얼룩'

조합장 및 건설업자, 뇌물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

김용인 기자 | 기사입력 2024/09/25 [13:42]
전국 > 호남ㆍ제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순천 풍덕지구개발사업, 억대 금품 거래 비리로 '얼룩'
조합장 및 건설업자, 뇌물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
기사입력  2024/09/25 [13:42]   김용인 기자

▲ 순천시청.

 

【미디어24=김용인 기자】전남 순천시 풍덕지구 도시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하거나 비리를 저지른 조합장과 조합 임원, 건설업자 등 6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검 순천지청 형사3부는 지난 24일 풍덕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뇌물을 주거나 받은 혐의와 각종 비리 혐의를 받는 이들을 특가법상 뇌물, 사기,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합장 A 씨 등은 도시개발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이권을 챙기며 각종 범죄에 연루됐다는 피해자의 고소에 따라 수사가 시작됐고 금품 거래 정황이 확인됐다.

 

조합장 A 씨는 시행대행사 대표 B 씨로부터 조합장 취임 전후로 총 1억여 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조합 임원 C 씨와 D 씨, 건설업자 E 씨로부터 각각 2억원과 1억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또 건설업자 E 씨는 자신의 직원과 공모해 피해자를 속여 체비지를 우선 매수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하며 10억원을 가로챈 것으로 밝혀졌다. E 씨는 조합장에게 알선해 부지 조성 공사의 대가로 시행대행사 대표 B 씨로부터 15억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다.

 

ⓒ 미디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순천시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곡성군 옥과천, 감성 야경 명소로 변신
메인사진
보성군, 전국 최대 철쭉군락지 일림산 새단장
메인사진
‘장흥 매생이 양식장’ 사진명소로 각광
메인사진
신안 장산도 화이트정원, 은빛 물결 물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