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

전북 완주 정각사 인근 저수지서 실종된 남성 시신 발견

유가족 "택시 타고 외출한뒤 연락 닿지 않았다"

박성화 기자 | 기사입력 2024/05/16 [14:13]
사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북 완주 정각사 인근 저수지서 실종된 남성 시신 발견
유가족 "택시 타고 외출한뒤 연락 닿지 않았다"
기사입력  2024/05/16 [14:13]   박성화 기자

▲ 지난 14일 전북 완산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구이면 소재 저수지에서 실종사 수색에 나선 모습. (제공=박성화 기자)

 

【미디어24=박성화 기자】지난 14일 실종된 40대 남성 A씨가 완주군 소재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유가족은 지난 13일 집 앞에서 택시를 타고 외출한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실종신고를 했다.

 

이에 전북 완산 의용소방대는 실종자의 마지막 통신 기지국 정보를 토대로 완주군 구이면 일대를 수색했으며, 소방대원 30여 명을 투입해 구이면 소재 저수지에서 14일 오후 5시경 A씨의 소지품으로 추정되는 가방과 신발을 발견했다.

 

이에 완주소방서와 완산소방서 소방대원이 물 속을 수색해 오후 6시 22분경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미디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전북 완주 정각사 인근 저수지서 실종된 남성 시신 발견
  •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