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현관 해남군수가 2024년 부서특화 청렴시책 1분기 실적보고회서 부서 간 성과를 공유하며 발굴된 청렴 시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제공=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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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24=최광식 기자】명현관 해남군수는 22일 열린 열린소통회의를 통해 청렴해남의 실현과 신뢰행정의 확산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업무 추진시 청렴 실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명 군수는 “민선7기 이후 깨끗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구축하기 위해 청렴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며 “관행적으로 추진해오던 청렴시책을 다시한번 점검하고, 진실된 자세로 군민들에게 청렴의 의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현장행정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이 함께한 2024년 부서특화 청렴시책 1분기 실적보고회에서는 1분기 청렴시책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부서 간 성과를 공유하며 발굴된 청렴 시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청렴 멘토제, 보조사업 맞춤형 안내 및 탈락자 안내 강화, 착공 시 부조리 신고 안내 강화, 개인 SNS를 통한 청렴 결의, 칭찬 쿠폰 등 새로운 시도의 다양한 시책들이 눈길을 끌었다.
군은 민선8기 역점과제인 ‘청렴 해남’ 실현을 위한 전 직원 공감대 확산과 청렴문화 확산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시무식과 함께 첫 번째 군수 지시사항으로 청렴도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전 부서에서 45개 청렴시책을 발굴해 연중 추진해 오고 있다.
앞으로 시책 추진상황을 재차 점검하는 한편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군민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군정의 여러 정책이 효과를 거양 한다고 하더라도 청렴에 실패하면 모든 정책들이 빛을 바래기 마련이다”라며, “청렴을 통한 신뢰행정 구축을 위해 해남군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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