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강종만 영광군수와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충남 서산시·태안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김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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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24=김미성 기자】 전남 영광군수(강종만)는 8월 18일 국회를 방문하여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을 면담하고 2024년도 국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8월 9일에 이어 두 번째 국회를 방문한 강종만 군수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에게 내년도 지역현안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6건, 678억원으로 ▲수출주력형 e-모빌리티 공동생산 기업지원(90억원), ▲영광우평지구 배수개선사업(85억원), ▲법성정수장 개량사업(238억원), ▲염산신성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63억원), ▲영 광송림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119억원), ▲홍농성산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83억원) 규모다.
이날 성일종 국회의원은 영광 군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이 시급한 영광송림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국비 43억원)과 홍농성산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국비 30억원)이 내년도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 동안 강종만 군수는 연초부터 전라남도와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2024년도 국고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펼쳐왔다.
강종만 군수는 “우선, 영광군에 대한 성일종 의원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방재정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부족한 재원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국고 확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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