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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현장 교육 ‘미래세대 소통’ 큰 호응
하반기 25개 학교 1088명 참여…행정현장 체험 기회 등 제공
기사입력  2022/09/19 [09:18]   박성화 기자

▲ 광주광역시청.

 

【미디어24=박성화 기자】 광주광역시가 시행하고 있는 ‘2022년 미래세대 소통프로그램’이 참여와 소통 중심의 현장수업으로 초·중·고교생의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미래세대 소통프로그램’은 광주시가 초·중·고교생의 자치의식 함양과 미래직업 탐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새싹자치교실’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진로체험’ 등 2개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새싹 자치교실은 ‘민주주의와 주민자치’를 현장체험 형태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실시된다. 특히 학생들이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수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발표하며 참여와 자치의식을 높이게 된다. 

 
청소년 진로체험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광주시 신성장 산업을 소개하고 이에 맞는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해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변화하는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정책을 제안하고 수행 결과물을 발표하며 미래대응 역량을 높인다.

  
‘미래세대 소통프로그램’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정을 살펴보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어 2015년 시행된 이후 매년 참여자가 1000명을 훌쩍 넘길 정도로 인기를 끌어왔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난해에는 50개 학교 1800여 명이 신청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도 29개 학교 1471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프로그램 역시 26개 학교 1088명이 접수하면서 참여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는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하반기 프로그램은 방문수업을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 시청사 및 시의회 탐방, 안전체험관 견학 등 생생한 행정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학생들에 이해를 돕기 위해 ‘랜선견학’ 콘셉트의 홍보영상을 새롭게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매년 참여 학교와 인원이 증가하고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는 점을 반영해 2023년부터는 수업횟수와 프로그램 내용 확대·개편 등을 추진한다.

  
이영동 시 대변인은 "새로운 광주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자치행정 현장체험을 통해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역의 새로운 신성장 산업을 알아가며 다양한 진로를 고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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