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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고흥서 ‘맨발로 얼음 위 오래 서 있기' 도전
기사입력  2022/08/12 [12:17]   김미성 기자

▲ 12일 오전 고흥 녹동바다정원에서 열린 ‘맨발로 얼음 위 오래 서 있기’ 세계기록 도전 행사에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출전했다. 제공=김미성 기자

 

【미디어24=김미성 기자】 12일 오전 고흥 녹동바다정원에서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의 ‘맨발로 얼음 위 오래 서 있기’ 세계기록 도전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고흥의 농·수산분야에서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다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아름다운 고흥의 청정바다 살리기를 다짐하는 바다환경지킴이 선포식을 시작으로 조승환 도전자의 기록 경신을 염원하는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과 관람객들이 얼음 위체험을 간접 경험하는 이색체험을 준비했다.

또한 관람객들이 한 여름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 보낼 수 있도록 고흥의 대표 특산품인 냉유자차와 석류차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조승환 도전자는 지난달 천안시에서 3시간 45분 기록 경신에 성공했으며 고흥에서 3시간 50분 기록에 도전한다.

조승환 도전자는 "기후변화 위기를 누구보다 먼저 걱정하고 녹아 내리고 있는 빙하의 눈물을 온 몸으로 표현함으로써 전 국민과 전 세계인이 기후변화 위기를 공감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자는 의지를 담아 ‘맨발로 얼음 위 오래 서 있기’ 도전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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