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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천NCC 공장 폭발 사고···4명 사망
열교환기 청소 마치고 시험가동 중 폭발 추정
기사입력  2022/02/11 [20:41]   이창식 기자

▲ 11일 오전 9시 26분께 여수국가산단 내 여천NCC 3공장에서 열교환 기밀시험(테스트) 도중 폭발한 공장 현장. (제공=소방청)

 

【미디어24=이창식 기자】 11일 오전 9시 26분께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화학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여수국가산단 내 여천NCC 3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으며, 현장 작업장 8명 중 4명은 사망했으며, 4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 조치 중이다.

현재 소방당국은 추가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

사고는 공장에서 열교환 기밀시험(테스트) 도중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협력업체 직원들이 열교환기 청소를 마친 뒤 시험가동을 위해 압력을 넣던 중 갑자기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여천NCC는 한화와 대림이 나프타 분해시설(NCC)을 절반씩 지분 투자해 설립한 회사로, 연간 수백t의 에틸렌, 프로필렌 등 석유화학 기초유분을 생산한다.

한편, 여수국가산단 내 화학공장에서는 2001년 10월 15일에도 폭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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