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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광산구청 8급공무원···차량 4대 추돌 후 도주
음주 측정 당시 혈중알콜농도 '면허 취소' 수준
기사입력  2021/12/21 [11:08]   김도영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미디어24=김도영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소속 8급 공무원이 음주운전으로 차량 4대를 추돌하는 사고를 내 물의를 빚고 있다.

 
21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에 따르면 공무원 A씨는 지난 17일 밤 송정동 일대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던 중 차량 1대를 들이받고도 멈추지 않은 채 달리다 경찰차 등 차량 3대를 추가로 추돌했으며 경찰차 차량 뒤쪽이 심하게 파손돼 탑승 경찰관 2명이 부상을 입었다.

  
A씨는 사고 이후 현장에서 도주하려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으며, 음주 측정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A씨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 치상 혐의로 입건됐다.

  
광산경찰서 관계자는 "음주운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치상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며 "사건과 관련된 구체적인 수사 진행 상황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광산구 관계자는 "해당 공무원을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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