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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갑석 의원 "전남지역 도시가스 보급률 전국 최하위"
기사입력  2021/10/18 [10:40]   김도영 기자

▲ 지난 15일 송갑석 의원이 지난해 12월 기준 전남지역 도시가스 보급률이 전국 최하위라 지적했다.(제공=송갑석 의원 사무실)

 

【미디어24=김도영 기자】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송갑석(광주 서갑)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라 지난해 12월 기준 전남지역 도시가스 보급률은 57.1%로 전국 평균(85%)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며 전국에서 최하위라고 지적했다.

 
이는 제주 15.1%, 강원 55.5% 다음으로 최저수준 이다.

 
수도권을 비롯한 광역시의 보급률은 광주 99.7%, 서울 97.6%, 대구 97.3%, 울산 95.9%, 부산 95.5%, 인천 92.3% 등 90% 이상의 높은 보급률을 기록했다.

 
전남지역 도시가스 보급률이 향상되지 못하는 이유는 가스관 연결 배관의 비용 문제가 가장 크다.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의 경우 수요가구의 밀집도가 낮기 때문에 지역별 도시가스 공급자가 배관을 설치해도 가스 판매로 수익을 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송 의원은 그 대안으로 ‘생활 SOC형 연료전지 사업’을 제안했다.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은 농어촌지역내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배관망 설치 등 가스 공급망 구축 비용을 발전사업자가 부담하는 대신 전기 및 열 판매로 수익을 내는 구조다. 도시가스 배관망이 구축되면 주민들은 도시가스와 함께 연료전지 발전소를 통해 값싼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다.

 
송 의원은 "모든 지역의 주민들은 보편적인 에너지 서비스를 누릴 권리가 있다"며 "‘생활 SOC형 연료전지 사업’ 등으로 도시가스 사각지대를 줄이고, 나아가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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