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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면 대피 먼저!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경 최성천
기사입력  2021/09/15 [11:00]   박성화 기자

【미디어24】 뜨거운 여름이 지나 가을이 다가오면서 기온이 내려가고 건조해지면 난방기기 및 화기 취급이 많아져 화재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경 최성천.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초기에 소화기를 사용해 진압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재가 빠르게 확대되면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119에 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를 하느라 대피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화재경보기가 울리면 불이 났는지 확인하러 가는 것보다는 일단 주변 사람들에게 알린 후 밖으로 대피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할 일이다.

 

그렇다면 올바른 대피 방법은 무엇일까? 화재 시 정전이 되고, 농연이 실내에 가득 차는 경우 가능하다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벽을 짚으며 낮은 자세로 대피해야한다. 이 방법이 화재로 인한 질식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또한 정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승강기를 타는 것은 위험하다. 계단을 통해 지상층이나 필요시 옥상으로 대피해야 한다. 대피가 어려운 경우에는 창문으로 구조요청을 하거나 아파트의 경우 대피공간이나 경량칸막이를 파괴해 옆집으로 대피해야한다.

 

평상시 내가 있는 곳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면 어디로 대피해야 할지, 어떻게 대피해야할지 대피로나 피난기구 등을 확인하는 습관도 중요하다.

 

소중한 것을 지키는 안전 의식! “불나면 대피 먼저”를 꼭 기억해 불시에 발생하는 화재로부터 나 자신과 소중한 내 가족, 친구, 이웃을 지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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