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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사고·벌 쏘임에 각별한 주의를
독자기고-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기사입력  2021/09/03 [16:39]   박성화 기자

【미디어24】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이다. 수확을 위해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고 야외활동 증가와 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이 많은 달이다. 그에 따라 농기계 사고와 벌 쏘임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달이기도 하다. 

 

▲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전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18~2020년) 농기계 관련 사고 건수는 추락, 전도, 끼임사고 등 총 934건이 발생하여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였다고 한다. 

 

농기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경사로, 급커브길, 좁은 농로에서는 천천히 이동하고 간소복이나 미끄럼방지 안전화 등을 착용하여야 한다. 동승자는 운전자 시야 및 레버 작동 방해 등으로 인해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태우지 말아야 한다. 

 

그 밖의 안전사고 예방법에는 ▲음주 후 농기계 운행 절대 금지 ▲농작업 전·후 농기계 점검 철저 ▲야간 주행 시 등화장치(방향지시등ㆍ야간 반사경) 확인 및 야간운행 자제 ▲농작물 과다 적재 금지 등이 있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야외활동이나 벌초 시 주위에 벌집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벌을 자극하는 향수나 화장품, 스프레이 사용을 자제하고 단 성분이 강한 탄산음료나 달콤한 음료의 노출을 피해야 한다.

 

또한 흰색 계열의 소매가 긴 옷을 착용해 팔ㆍ다리 노출을 최소화한다. 벌집을 발견하면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이탈하길 권고한다.

 

벌에 쏘여 벌침이 남아있을 땐 손이나 핀셋으로 무리하게 벌침을 뽑지 말고 신용카드 모서리로 가볍게 긁어 벌침을 제거해야 한다. 쏘인 부위의 감염 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 얼음주머니 등으로 냉찜질하면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메스꺼움, 구토, 어지러움, 전신 두드러기, 호흡곤란 등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환자를 편안하게 눕히고 119에 신고해 1시간 이내로 병원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그 밖에도 태풍, 호우, 등산, 지진 등이 발생하기 쉬운 달이므로 미리 대비하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지혜로 안전한 9월을 보내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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