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도영 기자】 전남 장흥군은 K-water전남서남권지사와 함께 지난 29일 장흥읍 결식우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행복을 주는 어르신 안심·공경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 장흥군이 K-water전남서남권지사,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과 함께 지난 29일 장흥읍 결식우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행복을 주는 어르신 안심·공경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제공=장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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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에 따르면 어르신 안심·공경의 날은 K-water전남서남권지사와 장흥군,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이 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군민지원사업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결식 우려가 있는 장흥읍 어르신 가정에 회원들이 가정방문하여 직접 조리한 물김치 등 밑반찬 3종과 과일, 음료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마점숙 단장은 “결식우려 어르신들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K-water전남서남권지사에 감사드리며, 회원들과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k-water전남서남권지사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주신 장흥군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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