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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산하 7개 공공도서관 운영 컨설팅 실시
설계·시공·운영 전문가 참여
기사입력  2021/07/15 [11:23]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15일 공공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 역할 수행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기획단이 주관하는 ‘2021년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컨설팅’을 영암공공도서관 등 7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 전남도교육청 전경.

 

이 컨설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신규 건립 및 리모델링 예정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설계·시공·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통해 지역 특성과 주변 환경에 적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 대상 전남교육청 산하 도서관은 총 7개관(화순·영암·함평·신안·장흥·무안공공도서관, 곡성교육문화회관)이며, 지난 13일 화순공공도서관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진다.

 

건축사 1인을 포함, 실내디자인·문헌정보학·ICT 등 관련 분야 현장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해당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지역 특성과 환경에 적합한 내용 중심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현장 상담전문가들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건립과 운영 계획을 진단해 공공도서관의 규모와 예산 투입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지역의 특수성과 다양성을 반영할 수 있는 세분화된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새로운 문화 기술과 최신 흐름을 반영해 통합적 미래형 공공도서관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한철 도교육청 행정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공공도서관이 어린이, 청소년, 학생과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더욱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 지역사회의 중심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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