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도영 기자】 전남 영광군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9일 학교생활에 모범적인 초등·중학생 22명에게 2년간 매월 5만원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장학금 후원' MOU 협약식과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100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5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 전남 영광군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29일 '희망나눔 장학금 후원' MOU 협약식과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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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전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나눔 생필품 및 희망나눔 장학금등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공익단체로 지난 5월 3억원 상당의 장난감을 아동들에게 전달했으며 앞으로 총 2억3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안 회장은 “아이 하나를 기르기 위해 지역이 모두 나서야 하는 교육복지에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힘을 보태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의 작은 사랑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님께서 우리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희망나눔 장학금과 컴퓨터 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희망나눔 장학금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나라와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인재로 자라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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