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핫이슈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영광 군서면 도로 보수공사 현장, 안전 문제 개선 '시급'
전남도 도로관리사업소, 신호수 미배치 등 안전조치 미흡
기사입력  2021/06/16 [16:01]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가 지난 8일 지방도 842호선 영광 군서면 남죽리 일원 포장도로를 신호수도 없이 보수공사를 진행해 군민들로부터 안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 지난 8일 영광군 군서면 남죽리 일원 포장도 보수공사 현장. 사진=독자 제공  

 

군민들은 전라남도 도로사업소가 시행 중인 군서면 일원 노후도 포장공사와 관련해 안전관리 소홀로 위험 상황이 우려된다며 민원을 수차례 제기한 바 있다.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가 16일 밝힌 바에 따르면 현재 노후된 지방도 842호선 상 영광군 군서면 남죽리 일원 포장도로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공사 현장에는 신호수마저 배치되어 있지 않는 등 안전조치가 미흡해 도로 위를 달리는 차들이 위험 상황에 노출돼있다. 

 

군민 A씨는 "공사 현장에 신호수가 없어 공사차량과 추돌할 뻔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현장을 점검할 땐 신호수가 배치되어 있었다"며 "잠시 다른 일을 한 것 같다"는 변명을 내놓았다. 

 

또한 현장 관계자는 "현장에는 5명의 신호수가 있었으며 차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것 뿐"이라는 무책임한 답변으로 일관했다.  

 

ⓒ 미디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