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남 강진군이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차량으로 구입하는 경우 선착순으로 차량 구입비를 지원한다.
군은 올해 국비 포함 9,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1대당 최대 7백만 원씩 14대를 을 선착순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군에 소속된 학교, 어린이집, 학원, 체육시설이다.
임창복 환경축산과장은 “미세먼지 등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정부정책 사업으로 추진하는 만큼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과 차량 구입 절감 효과가 있는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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