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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어선 인양 운송기 지원사업 주민 '호응'
총 8대 제작 어촌계 배부, 사고 절감 효과
기사입력  2021/05/10 [11:21]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남 강진군이 태풍, 폭우 등 자연재해를 대비해 시행하고 있는 어선 인양을 위한 운송기 지원사업이 관내 어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강진군이 신전면 사초리에 배치한 어선 운송기(제공=강진군)

 

군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예산 3천만원을 투입해 어선 운송기를 제작해 관내 물양장과 선착장에서 어선 크레인으로 인양된 어선을 운송기를 통해 인양하고, 어선 하체부 보수작업에도 사용하고 있다. 

 

군이 지금까지 총 8대 이상을 제작해 어촌계에 배부한 결과 최근 3년간 단 한건의 선박 피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군은 올해 숙마, 사초, 하저항 등 3개소에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5톤급 인양기를 설치하고, 소형 어선 인양을 위한 카고 크레인 임차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전재영 해양산림과장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해 수산물 소비가 줄어든 상황에서 어업인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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