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주/전남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양시, 목성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지역 역사 문화 반영한 특색있는 도시재생뉴딜 사업 목표
기사입력  2021/04/22 [11:16]   백경배 기자

【미디어24=백경배 기자】전남 광양시가 지난 20일 광양 5일시장 2층 상인교육장에서 시민과 전문가,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 목성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 광양시가 지난 20일 광양 5일시장 2층 상인교육장에서 시민과 전문가,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성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 모습.(제공=광양시)

 

공청회는 광양 목성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해 전문가와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통해 원도심의 배후 주거지인 목성리 지역을 활성화하고자 개최됐으며 광양 목성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을 통해 공동체 결속으로 새로 단장하는 개(성)․성(황) 있는 연계 거점 마을’이라는 비전으로 계획 개요, 지역 현황진단 및 여건 분석, 기본 구상, 사업 계획(안) 등을 제시했다.

 

토론은 이명규 광주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좌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신병흔 LH토지주택 수석연구원은 주거지 지원형의 취지에 맞는 집수리 지원 사업을 언급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으며 정성복 목포대학교 도시 및 지역개발학과 교수가 보행자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보행자를 위한 시범지구 조성과, 공모 사업을 위한 토지 매입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영애 한국기술개발(주) 전무이사는 유당공원 및 광양 5일시장 등 대상지 내 인접한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강조하며 목성지구만이 가질 수 있는 차별화된 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장했다.

 

이명규 좌장은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관련한 시의 선제적 대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토론자 의견을 종합해 전달하고 주민의 도시재생사업 적극 참여를 강조했다.

 

참석한 시민들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의견 및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발언하고 시 도시재생과와 토론자들이 필요한 부분을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어나갔다.

 

목성리 지역의 공모 선정을 바라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전문가들은 더욱 적극적인 주민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주민공청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하겠다.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목성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특색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주민이 제시한 의견에 대한 검토를 거쳐 활성화계획(안)에 반영한 후, 광양시 도시재생 추진단 회의와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절차를 거쳐 이달 말 활성화계획(안)을 최종 확정해 오는 5월 초 전라남도에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 

 

ⓒ 미디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