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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 행복 도시 기반 조성 박차
청년 일자리 720개 창출
기사입력  2021/04/09 [11:18]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남 여수시가 올해 183억을 들여 720여 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 문화, 주거‧복지 분야를 총 망라하는 청년 정책을 시행한다.

 

▲ 지난 1일 온택트로 열린 ‘상반기 여수시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올해 추진할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여수시.(제공=여수시)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일 온택트로 열린 ‘상반기 여수시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올해 추진할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올해 행안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9개 사업이 선정됨으로써 국도비 18억을 확보해 140여 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며 청년 대상 공공근로 19개 사업을 발굴해 청년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의 창업 아이디어 기획부터 창업 안정화 시기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창업‧창직 전문가 30명을 양성하고, 청년의 도전이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업종에 맞는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창업 자금을 지원하며 청년 활동 공간이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자 청년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취‧창업 및 문화 활동 거점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참여와 소통 분야에서 청년참여예산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청년희망학교, 청년 페스타, 청년활동가 육성과 벤치마킹 원정대 등 커뮤니티 활동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참여한 권석환 여수시의회 의원은 “여수의 청년 인구가 줄어 아쉬우며 모든 청년이 소외되지 않고 제도권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여수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인 권오봉 시장은 “청년 취‧창업, 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아이들 양육부담이 없도록 하겠다. 관광과 마이스산업뿐만 아니라 2023년 제28차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와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유치 등 대규모 국제 행사를 계획대로 유치해 여수의 국제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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