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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산물 수출기반 확대 전력
농산물전문단지 60개소 육성, 수출유망 품목 육성
기사입력  2021/04/08 [11:16]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라남도가 오는 2023년까지 175억 원을 들여 농산물 수출기반 확대를 위해 농산물 전문 생산 단지 60개소 구축을 목표로 수출 예비 단지 등을 추가 지정하고, 딸기 등 수출 유망 품목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 전남도청 전경.


농산물 전문 생산 단지는 규모․조직화한 생산 단지를 정부에서 전문 단지로 지정해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 및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전남에선 현재까지 전국 196개소의 15%인 30개소가 지정됐다.

 

도는 농산물을 수출하고 있지만 농산물 전문 생산 단지 지정 규모에 미치지 못한 단지나 농업 법인을 2022년까지 수출 예비 단지(20개소) 등으로 지정하기 위해 40억 원을 투입해 지정 기준에 맞게 면적을 늘리고, 유통 시설 등을 구축해 농산물 전문 단지로 지정할 방침이다. 

 

또한 수출 물량이 빠르게 증가하는 딸기의 지원 대책도 확대해 올해 23억 원이 투입되는 딸기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2022년까지 60억 원으로 확대하고, 딸기 수출 전문단지 10개소 조성을 위해 오는 2023년까지 40억 원을 지원한다.

 

도는 이와 함께 농산물을 수출하는 농업인에게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매년 4억 원을 지원하는 전문 단지 육성 사업과 관련해 그동안 수출 농가에 대한 우대 지원이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수출 실적이 우수한 농가가 사업에 우선 선정되도록 2022년 사업 시행 지침과 평가 계획 등을 개정할 예정이다.

 

박철승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산물 수출은 내수 시장 안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필수 과제로 농산물 전문 생산 단지를 거점으로 수출을 확대하겠다. 수출 희망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과 소통하고, 유관 기관 등과도 협력해 대책과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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