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도영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가 지난 1일 10시 28분경 목포시 북항 소형물양장에 계류된 어선 A호(1톤급, 관리선)가 침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북항파출소 순찰팀을 현장에 급파해 선박 침몰 대비 주변 선박과 분리 조치 등 안전 관리를 실시했다.
▲ 목포해경이 크레인 업체를 섭외해 다음 날인 2일 00시 25분경 침수 선박을 육상으로 안전하게 인양 완료한 모습.(제공=목포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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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김홍준 담당자는 “항포구에 계류 중인 어선·시설물 대상 안전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선박 소유주 등 관계자 대상 수시 안전 점검 및 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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