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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세계차 엑스포 최종보고회 개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
기사입력  2021/04/01 [11:35]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남 보성군이 국가중요 농업유산으로 등재된 보성차의 세계화를 위해 2022년 제10회를 맞는 보성세계차 엑스포 실행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달 30일 개최했다.

 

▲ 보성군이 지난달 30일 보성세계차 엑스포 실행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제공=보성군)


보고회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문화원장, 관내 차관련 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엑스포 추진목표와 규모, 프로그램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2022년 제10회 보성세계차엑스포는 차와 만나다(茶), 차를 즐기다(茶), 소리에 담다(茶), 군민과 하나되다(茶), 철쭉에 물들다(茶) 등 5개 주제로 진행되며 오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차밭, 바다, 산 등 대자연 속에서 차와 연관된 콘텐츠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차와 만나다(茶) 존은 보성세계차 엑스포 주제관과 메디푸드 차산업관, 세계차품평대회, 세계티포럼, 세계차상회의, 월드티 찻자리페스티벌 등 보성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대한민국 차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정보교류와 상생의 장으로 구성되며 차를 즐기다(茶) 존은 디오라마티뮤지컬&다신제, 월드티세레모니경연, 찻잎을 이용한 오감만족 체험 등 싱그러운 차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소리에 담다(茶) 존은 차와 소리가 어우러진 소리경연대회, 조선힙합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군민과 하나되다(茶) 존은 보성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캐릭터를 활용, 전국민이 참여하는 퍼펫퍼레이드(인형 퍼레이드)가 메인이벤트로 진행되며 철쭉에 물들다(茶) 존은 앱을 활용한 차마고도길 트레킹과 일림산 정상 세계 최대 철쭉군락지&편백숲 인증 챌린지를 마련해 코로나로 지친 국민의 건강을 요가와 트레킹을 통해 치유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2022년 제10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통해 한국차 산업의 100년 미래를 제시하겠다. MZ세대를 메인 타깃으로 젊은 세대가 자연스럽게 차를 즐기면서 힐링과 치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새로운 차 인구를 형성하고, 메디푸드 등 차 관련 사업이 미래 산업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엑스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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