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위지훈 기자】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이 병해충으로부터 관내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 3월 22일부터 집중 방제를 시작했다.
▲ 장흥군이 병해충 방제를 위해 보호수 방제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제공=장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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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생활권과 가까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가로수 15만 그루와 보호수 144그루 및 10개 읍면 소공원을 대상으로 살충제와 영양제를 혼합하여 살포하는 방식으로 방제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이상 기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병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수목의 병해충 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신속한 병해충 방제 작업과 함께 지속적으로 예찰 활동과 사후 관리를 유지할 계획이다.
▲ 장흥군이 가로수 병해충 방제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제공=장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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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순 장흥군수는“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 아울러 주변 산림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병해충 조기 발견과 함께 적기 방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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