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남 나주시 나주목사고을시장(매일동 상인회장 한재필)이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50여개 특성화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성과평가 결과 A등급을 달성했다.
▲ 나주목사고을시장이 광주전남지역 전통시장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판매 방식인 ‘라이브 커머스’를 도입해 판매를 진행한 모습.(제공=나주시)
|
나주목사고을시장은 지난 해 중기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된 바 있으며 왁자지껄 놀토장터 운영, 유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로를 모색해왔다.
목사고을시장은 광주전남지역 전통시장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판매 방식인 ‘라이브 커머스’를 도입해 회당 평균 매출액 5백여만 원을 달성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재필 나주목사고을시장 상인회장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특성화사업은 전통시장 유통환경 개선과 고객 장보기 편의를 위한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