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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개발사업 박차
보길, 약산, 금일, 고금권역 총 352억 투입
기사입력  2021/03/16 [11:42]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해양수산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4개 권역 선정으로 총 사업비 3525천만 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된 완도군 금일 충동권역 공간구상 계획도.(제공=완도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의 혁신 성장을 돕는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생활기반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 어촌 소득 증대 및 지속발전 가능한 어촌 경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8년에 보길권역이 선정된 바 있다.

 

보길권역은 보길 예송마을과 예작 마을에 4년간 130억 원을 투입해 예송~예작도 해상 진입로와 커뮤니티센터오우정및 예술마루소소재조성, 마을 공동 브랜드 민박 섬 스테이 어부사시가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으로 지난해 12월 예송-예작도 해상 진입로와 오우정, 소소재 조성 등 사업을 착공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19년도에는 약산 권역 작용리 외 3개 마을이 선정됐고 군은 4년간 63억 원을 투입해 다목적 체육시설과 작은 도서관, 직거래 장터 등을 갖춘 약산 낙원과 약산 장용항 다목적 어민 쉼터를 중점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약산권역은 기본계획 승인 협의 중이며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2022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0년에는 금일권역 동송, 궁항, 용항 마을이 선정됐으며 군은 5년간 90억 원을 투입해 안전 거점항 조성, 청장년 교류센터, 육아·돌봄 복지회관 조성 사업과 귀어 체험 하우스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금일권역 사업은 현재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2024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고금권역 항동, 척찬, 화성 마을이 선정됐으며 군은 4년간 총 사업비 69억 원을 투입해 마을 공동 작업장, 어구 공동 보관소, 문화센터, 자원순환시설 등을 갖추고, 직거래장터를 조성해 어촌의 새로운 소득 증대 창출도 꾀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낙후된 어촌 마을의 기반 시설 구축과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가 있는 어촌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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